미모의 중국 60대 여배우의 동안 비결이 밝혀졌다. 

화제의 중심은 측천무후전문 배우로 알려진 류사오칭(63). 

류사오칭은 그 동안 중국 실존 여걸 측천무후 역을 3번이나 맡을 정도로 대륙 내에서 잘 알려진 국민배우급 여배우다.

특히, 올해 63살이라고 믿기 어려운 동안 배우다. 

중국 내에서는 방부제 미모 비결을 빗대어 뱀파이어 미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이런 이유로 그 동안 류사오칭 성형설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듯 류샤오칭은 지난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당시 참석한 기자로부터 "성형 의혹이 있다"며, "동안 비결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류사오칭은 "모든 사람들은 이제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신이 원하는 얼굴형태와 젊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앞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지망생들은 꾸준히 과학의 힘을 빌어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배우들에게 얼굴피부는 희로애락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늘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 이라며, "류사오칭 배우의 발언은 비단 성형 뿐 아니라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영춘 원장은 "허쉬성형외과에 내원하는 여성들 중 30,40대 여성들이 상담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결혼과 출산 후 사회적 활동량이 증가하고 당당함을 찾기 위한 노력" 이라며, "남이 한다고 일방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은 좋지 못하다. 외모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임해야 만족감이 높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