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지난 1월31일 '철의 난초, 아웅산 수치 그리고 미얀마는...' 편을 방송했다.

1월28일, 15년 간 가택연금 상태였던 아웅산 수치가 자유의 몸이 돼 한국을 방문했다.

방한 기간 박근혜 당선인과의 만남, 평창 스페셜 올림픽 방문, 광주 5·18 묘지 참배 등 4박 5일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웅산 수치의 한국 방문 기간 동
안의 모습을 따라가 보고 그녀의 정치 행보 속에서 격변하고 있는 미얀마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급변하고 있는 미얀마의 모습을 아웅산 수치의 정치 행보와 함께 조명했다." 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