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현지 기자】'학교2013'에 출연한 오가은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사했다.

지난 1월26일 학교 마지막 촬영장에 오가은은 3개월 여간 함께 해온 KBS 월화드라마 '학교2013' 출연진과 제작 관계자들에게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줄기세포 화장품 벤앤세라 2000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했다.

극중 외모파 여학생 오가은 역으로 출연한 오가은은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라는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동료 배우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빡빡한 촬영과 혹한의 추위에 지쳤었다. 오가은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회복 되는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가은은 '학교2013' 종방 후 휴식과 더불어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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