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국전통무예와 실전액션무술을 하나로 “손용화무술감독”
기자 : 김두영 날짜 : 2015-11-14 (토) 17:24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영화의 흥행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영화의 흥행에서 또 하나의 축을 담당하는 액션무술. [올드보이]의 망치 격투씬이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우중 격투씬은 헐리우드나 세계 유명영화에 차용될 정도의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이제 한국전통무예의 멋과 선을 실전액션무술과 결합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손용화 무술감독을 소개하려 한다.

10여년 전 부터 대한전통무학회에 몸담고 있는 손용화 무술감독은 [창수] [배우는 배우다] [홀리랜드] [태양의 도시]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대부분 현대물이라 실전액션이 주를 이루는 작품들로 그의 실전액션 실력과 연출은 영화계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이제 조선시대 액션활극영화의 무술연출을 준비 중이다. 조선왕실과 저자거리를 오가는 전통무예 격투씬이 다수 등장하며 특히 우리나라 전통검법인 조선쌍수검법(朝鮮雙手劍法)이 메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조선쌍수검법-혹 조선세법(朝鮮勢法)이라 부르기도 한다- 은 검 중에서도 가장 무겁고 긴 검인 중장검(重長劍)을 양손으로 운행하는 고검법(古劍法)으로 중국에서도 매우 희귀한 쌍수검법이며 중국정통병서에 공식적으로 수록된 유일한 조선무예(한민족 고유무예)이다. 이 검법은 일본 검도 계에도 오래전부터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연구, 검토되고 있는 무예이다. 구전에 의하면 고구려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나, 증명할 길이 없으니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조선쌍수검법의 명맥이 전승되어 온 대한전통무학회에 몸담고 있는 손용화 무술감독은 일반인의 건강운동과 배우들의 액션무술 지도를 겸하고 있다. 배우들에게는 강도 높은 훈련과 지도로 원성이 자자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정확하고 안전한 건강운동 지도와 즐거운 강습으로 소통하고 있다.



영화와 방송드라마가 허구의 예술이긴 하지만, 전통 사극의 경우 역사적 고증을 통한 그 시대에 맞는 무술과 병장기 사용이 드라마의 사실성과 개연성을 높여준다. 역사적 고증을 통해 현실성을 높이고 살아 있는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통무술의 연구는 충분한 가치와 명분이 있다. 한류를 타고 소개되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문화유산을 알리는 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손용화 무술감독은 전통액션 사극영화 [용상]의 프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전통무예의 유려한 선과 멋. 실전액션무술의 강인한 속도와 힘.
두 가지를 융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액션장인 손용화 무술감독을 스크린에서 어서 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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