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로서 행사의 격과 멋을 살렸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 특설무대에서 궁중복식 무궁화 독도패션쇼가 열린가운데 특별한 MC가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지난 궁중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이율리아의 변신이 많은 사람들한테 주목을 받은 것이었다. 단지 아름다움의 전도사로서만 기억되는 그가 사회를 보는 것에 모두들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본 것이다.

이율리아는 오프닝 멘트를 멋지고 화려하게 시작하여 한점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에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평소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온 그는 다방면의 능력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선후배와의 관계도 좋아 늘 인기가 많다.

모델과 MC로서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가진 그는 이번 행사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다재다능한 끼를 어떻게 표출할지 앞으로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