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신문
[tv] 손담비 MBC '빛과 그림자' 서 노란 샤쓰의 사나이 열창
기자 : 이민주 날짜 : 2012-01-03 (화) 09:02

손담비가 구슬픈 '손담비표 노랫가락' 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손담비는 2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ㆍ연출 이주환 이상엽) 11회 분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담담한 듯 서글픈 목소리와 공허한 눈빛으로 표현해 냈다.

극 중 채영(손담비 분)는 자신 때문에 스폰서인 고실장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는 기태(안재욱 분)를 발견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채영을 데려가던 중 기태의 가차없는 주먹 제지에 대한 고실장의 앙갚음이었던 것.

채영은 눈물을 글썽인 채 애처롭게 그만하라고 외쳤지만, 오히려 상택(안길강 분)에게 "고 실장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놈인지는 니가 더 잘 알잖아. 그런 고실장을 건드려 놨으니 강기태 저 놈은 이제 끝장난 거야. 그거 막을 사람은 채영이 너밖에 없다. 잘 판단해" 라는 협박을 당했다.

기태가 자신 때문에 폭행을 당한 사실과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좌절감에 빠진 채영.

기태를 위해 더 이상 고집을 피우지 않기로 한 채영은 결국 상택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나이트룸에서 노래를 한 번 해보라는 고실장의 제안에 마이크 앞에 섰다.

그리고는 무대 위에서 담담한 듯 한스럽게 떨리는 보이스와 공허한 눈빛으로 '노란 샤스의 사나이' 를 불렀다. 이 장면은 곧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명장면' 으로 꼽혔다.

시청자들은 "손담비가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폭풍 눈물" "어쩜 노래를 그렇게 서글프게 부르지? 내 가슴이 다 아팠어요" "손담비 눈빛 연기 최고! 눈으로 말할 줄 아는 연기자" 등 호평의 글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김희선 일본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기획본부장은 "손담비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디바의 모습과 함께 사랑을 하는 보통의 여자의 여리고 나약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채영의 외면과 내면 모두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 냈다." 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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