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포로'로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박나리 씨가 한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이목이 쏠렸다.
2012년 1월 12일(목) 오후 6시 30분 부산시 서면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이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대회장인 노블레스 이종명성형외과 원장과 황성호 한국연예일보 대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 한국문화예술신문 대표이사, 김희선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기획본부장, 원용덕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설립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주최,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부산지사,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약 250여 명의 행사 관계자와 축하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운집해 부산시 관광산업에 일조하는 효과를 거뒀다. 단편적인 예로 김희선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기획본부장은 행사 전일인 11일 오전부터 14일까지 부산에 머무르며 100여 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출했다고.
'제1회 한국문화예술대상' 대회장에는 이명종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257-42번지/☎051)806-1101/www.noblessclinic.com) 원장이 추대됐다. 협찬에는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조합장:원용덕/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2번지 aT센타 1102호/☎02)6300-8822/www.blackgarlic.co.kr) 가 힘을 보탰다.
이명종 대회장은 "지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문화예술에 이바지 하며 힘써운 기업 사회봉사인 문화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 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연예인들의 축하·격려의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기업·국민·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고 덧붙였다.
원용덕 의성흑마늘 영농조합법인설립 조합장은 "'제1회 한국 문화예술대상' 을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힘과 긍지를, 국민에게는 보다 윤택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에는 박나리 가수 외에도 김 덕 작곡가 겸 색소폰 연주가가 '그대 그리고 나'(소프라노색소폰)와 '대전블루스 재즈버전(테너색소폰)' 을 연주해 감미로운 밤을 선사했다. 정윤승 가수는 '당신사랑해'로 장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인영 기자] ws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