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 > 이승철-지평권, 친절한 MBC서 '신들의 만찬' 의기 투합

검증된 OST 히트가수 이승철 씨가 김연아 선수의 '오마주 투 코리아' 를 작곡한 지평권 씨와 의기투합 했다.

이승철 씨는 최근 OST 제작 관계자를 통해 MBC 새 주말극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ㆍ연출 이동윤) OST 곡을 부른다고 밝혔다.

'신들의 만찬' 은 두 여성 한식요리사의 숙명적 대결을 담은 작품으로, 성유리ㆍ서현진 씨가 캐스팅 됐다.

드라마에서 이승철 씨는 이들과 러브라인을 그릴 주상욱ㆍ이상우 씨 등의 애절한 감정을 그린 메인 테마곡을 부른다.

'신들의 만찬' 관계자는 "이승철 씨가 부르면 드라마 시청률이 오른다는 말이 있다" 며 "특히 김연아 선수의 '오마주 투 코리아' 를 작곡한 지평권 씨와 이승철 씨가 만나 주옥같은 작품을 시청자분들께 선보이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드라마 '신들의 만찬' 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2월 4일 9시 50분, 친절한 MBC에서 첫 방영된다.

[한국문화예술신문=박종희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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