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 1위에는 배우 김래원이 꼽혔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최근 1월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 으로는 32.8%(308명) 가 가수 장윤정을 꼽았다. 수애와 신봉선은 각각 21.7%(203명)와 21.3%(20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효리는 12.8%(120명) 를 차지했다. 신세경은 11.4%(107명) 이었다.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장윤정 씨가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 라며, "장윤정 씨는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그를 '스마일 스타' 라고 부른다. 아름다운 미소는 상대방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자신에게는 당당함을 준다." 라고 말했다.
김희선 일본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기획 본부장 역시 "장윤정 씨는 평소 긍정적인 생각과 사회적 행보를 걷고 있다." 며, "장윤정 씨의 일본팬들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는다고 말했다." 라고 전했다.
'국민손녀' 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가수 장윤정은 '장윤정 김치올레' 를 통해 성공적인 연예인 김치 CEO 대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만두올레' 와 '찬올레' 등 올레시리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 에는 배우 김래원이 30.3%(284명)로 1위를, 공유는 24.8%(233명) 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원준은 21.4%(201명)를, 노홍철 17.4%(163명), 정우성은 6.1%(57명) 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에듀윌 관계자는 "드리마 '천일의 약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자극한 배우 김래원은 아내를 아껴주는 따뜻한 남자의 이미지가 이번 설문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 명절 주요 계획' 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이 36.2%(340명)로 가장 많았고, '고향 내려가기' 는 25.1%(235명)로 뒤를 이었다. '집에서 푹 쉬기' 도 16.8%(158명)로 조사됐다.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은 12.5%(117명), '친구 만나기' 는 2.7%(25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 의견은 6.7%(63명) 이었다.
'설날 가장 큰 스트레스' 는 26.2%(246명)가 '명절비용' 이라고 응답했으며, '차례상 등 가사 노동' 과 '부모님이나 친지들의 잔소리' 도 각각 20.8%(195명)와 20.2%(189명)로 나타났다. '교통체증' 은 19.5%(183명)이었고, '직장상사나 거래처 챙기기' 는 3.9%(37명) 이었다. '기타' 의견은 9.4%(88명) 순이었다. [한국문화예술신문=최인영 기자] ws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