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 룰루랄라' 팀이 산모와 남편들을 위한 감동의 태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주 시작을 알린 <룰루랄라> 첫 방송에서는 김건모를 비롯한 9명의 뮤직패밀리가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념해 산모와 남편들을 위한 태교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감동의 무대가 시작된다. 약 200쌍의 산모와 남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교콘서트의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선곡한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김건모의 피아노 연주와 김용만의 지휘가 재미를 더했다.
조PD와 김신영의 '친구여' 듀엣 무대, 11년 만에 아기를 가진 부부를 위해 김건모가 준비한 감동의 프러포즈 송, 태아를 기분 좋게 하는 깜짝 태교 음악을 들고 나온 히든 게스트의 무대까지 '룰루랄라'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태교 종합 선물세트'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산모들의 남편 약 20명이 남몰래 준비한 깜짝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음치 군단에 가깝던 남편들이 김건모의 특별 레슨을 통해 만들어낸 하모니에 콘서트 장은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정형돈과 카라의 규리, 김신영과 신인 래퍼 방용국이 부부 콘셉트로 아기용품점을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룰루랄라'에서 산모와 남편들을 위한 '태교콘서트'를 준비하며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특별 선물을 고르기 위해 아기용품점에 방문했다. 지난 주 각자가 부부 콘셉트로 짝을 이뤄 산모 요가를 체험한 이들은 아기용품점에서 또 한 번 리얼한 상황 극을 펼치며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산모와 남편들을 위한 태교콘서트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룰루랄라'의 MC들은 "산모가 이 노래를 들었더니 태아가 무척 좋아했다," 라며 태아를 기분 좋게 하는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샤방샤방'을 부른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었다. 박현빈은 무대에 등장해 '샤방샤방'을 열창하며 산모와 남편들의 흥을 돋우고 산모에게 좋은 태교 율동을 노래에 맞춰 유도하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1년 12월 18일 저녁 5시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