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패밀리 시즌2'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10회에서 '리틀 싸이' 황민우군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현아의 '오빤 딱 내 스타일' 두 가지 버전의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상렬의 친구 부탁으로 하루 동안 민우를 돌보게 된 무작정 식구들은 하루 동안 돌보게 될 아이가 최연소 월드스타인 리틀 싸이 황민우란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작정 식구들은 민우를 보자마자 강남스타일 댄스를 보여 달라고 부탁한다. 그동안 쌓아왔던 무대 내공과 춤 실력으로 무장한 민우는 완벽한 말 춤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마치 진짜 싸이가 왔다 간 것처럼 화끈한 댄스를 선보인 민우에게 무작정 가족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가족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신이 난 민우는 현아 버전의 강남스타일까지 선보여 다시 한 번 리틀 싸이의 위엄을 입증했다.

아이돌계의 섹시담당 현아의 춤 동작과 표정까지 그대로 재현한 민우는 정아와 함께 호흡을 맞춰 커플 말 춤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무작정 패밀리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민우는 무작정 가족들에게 귀요미 6종 세트 애교를 선보여 촬영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리틀 싸이' 민우가 선보이는 싸이와 현아의 비교댄스는 12월11일 화요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2'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