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변정희) 주관으로 5월 19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 놀이문화축제 ‘플레이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주5일제 시행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활동을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플레이온’은 제기차기, 투호체험,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8개소)와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셔플보드, 후크볼 등 현대놀이 체험부스(8개소) 등 다양한 놀이문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청소년동아리를 중심으로 문화공연, 놀이마당,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문화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존 운영은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울주군청소년수련관, 기독교사회봉사회, 울산흥사단, 한국걸스카우트울산연맹 등 총 7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