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목적으로 6월 16일, 제15회 나라사랑 큰나무 ‘전국학생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주제는 ‘독립기념관 풍경, 국난극복 및 독립운동 활약상’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까지이며, 대회 당일(6월 16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인 겨레의 집에 오면 참가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우수학생들에게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60명을 선정하여 국가보훈처장상, 독립기념관장상, 협찬·후원기관장상 등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독립기념관 나라사랑 큰나무 ‘전국학생사생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제15회째 추진해 온 행사로써, 올 해는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 한·중수교 20주년, 윤봉길 의사 의거 8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