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토) 한국토지신탁이 오픈한 ‘광교코아루S’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4-3블록에 공급하는 ‘광교코아루S’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3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이틀 동안 약 7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교통, 교육, 풍부한 배후수요 등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 등이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고, 이미 견본주택 오픈 이전에도 80여실이상이 사전신청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광교코아루S’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5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7㎡ 170실, 34.30㎡ 40실, 43.62㎡ 40실 등 임대수요 선호도가 높은 소형과 소형아파트 개념을 접목시켜 2인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중형이 혼합돼 있는 오피스텔이다.
오는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역인 경기도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30분대 강남권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광교·상현 IC 등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단지 맞은 편에 약 3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인근으로 행정타운, 에듀타운, 첨단제약단지, CJ통합 R&D센터 등의 약 3만 5000여명에 달하는 기업체 및 관공서가 이전할 예정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초반으로 800만원대 중후반인 주변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60%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는 오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교신도시 컨벤션센터 부지내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