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거점 동명대학교가 지난 5일(목) 경영관 307호에서 (사)부산광역시청년연합회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에 시작된 협정체결식에는 동명대학교의 설동근 총장과 김종수 부총장 등과 부산시청년연합회의 박봉수 회장 등 일행이 참석했다.

설동근 총장은 이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동명대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의 핵심 봉사단체인 청년연합회와 협력을 체결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청년연합회 회원이 동명대학교 편입을 하면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는 좋은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봉수 회장은 “설동근 총장과 부산시교육감때부터 12년간 동고동락을 했는데, 이제 동명대 총장이 되어 오늘 협정체결까지 해 뿌듯하다. 그리고 회원들 중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명대학교에 편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