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 구호활동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나눔의 참뜻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향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재난구호 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교육받고, 집중호우 및 가뭄 등 재난상활 발생 시 실제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투입되어 구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4월, 전국의 청춘남녀 100명으로 구성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4기’를 선발하여 전국에 커피처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최근에는 충청남도 청양 산꽃마을과 ‘1사 1촌’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진행 중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