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브랜드 포브는 오는 8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서 아기의 고관절탈구와 오다리(내반슬)를 방지할 수 있는 신제품인 '포브 프리아 아기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3년여의 장기 프로젝트를 거쳐 제작된 '포브 프리아 아기띠'는 아이의 체형에 맞게 상하부 모든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브 측은 개발 단계부터 척추 전문의의 자문을 얻었기 때문에 아이의 올바른 체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세계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는 2006년 론칭된 유아 외출용품 전문 브랜드로, 미국 CPSIA(미국 소비개선 안전 기준법)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