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아 흔히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견과류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체중 조절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견과류 전문 브랜드 그린너트 관계자는 “견과류에는 혈관을 막는 포화 지방이 아닌 몸에 좋은 다중불포화 지방과 단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올바르게 견과류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하루 섭취량에 맞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의 하루 적정섭취량은 1일 25g 정도이다. 한번에 먹기보다는 하루에 3~5회 정도 나눠 먹는 것이 좋다. 꾸준히 섭취 시 체중조절 및 복부비만해소,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단백질과 포화지방산이 많고 칼슘, 철분 등 사람의 몸에 이상적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는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식사 30분 전에 먹어야 좋다

식사 30분 전에 견과류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불러와 본 식사할 때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견과류는 공기와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가 공기와 닿으면 산소와 결합해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개봉 전에는 서늘한 그늘에서 보관해야 하며, 개봉한 제품은 밀폐 후 냉장 보관해야 한다.

한편, 견과류 전문 브랜드 그린너트는 ‘건강한 하루 한 줌 에브리데이 넛츠(everydaynut)를 출시했다. 에브리데이 넛츠는 건강에 좋은 견과류들을 모아 소포장해 식사대용 및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