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등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지성피부의 경우 유난히 번들거려지는 여름철 피부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는 높은 습도와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나고 다른 계절에 비해 피지분비도 왕성해지기 때문인데, 이렇게 과잉 분비되는 땀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보통은 세안을 통한 피부 청결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피지분비가 많을수록 클렌징과 세안 못지 않게 피부 속 수분관리에도 철저해야 한다.

지성피부의 경우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땀, 공기 중의 먼지들이 뭉쳐 피부에서 산화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모공 속에서 염증을 발생시키게 된다. 때문에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낼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각질제거 등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잦은 세안과 각질제거는 피부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게 된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지성피부더라도 피부 속 수분 증발과 피부보호를 위해 각질이 더욱 많이 생성되는데, 이러한 각질은 모공 입구를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세안 후에는 스킨, 로션 등으로 피부정돈 및 기초관리를 해주고 마지막으로 수분함량이 높은 에센스나 수분크림 사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트러블 발생이 쉬운 지성피부는 수분크림 선택 시 유분이나 오일 함유량이 많은 제품인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건성피부나 중성피부의 경우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함유된 수분크림을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지만, 지성피부에게 유분이 많은 수분크림은 피부 속으로 흡수되지 않고 겉돌아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발생시키기 쉽다.

수분크림 사용 전 사용하는 기초제품은 스킨의 경우 알코올함유 제품이 모공 수렴에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지나친 정도의 함유량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10%미만, 최소 5%정도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번들거림이나 피부가 답답한 것을 우려해 로션이나 수분크림 사용을 지나치게 줄일 경우 유수분 균형이 맞지 않아 더욱 심한 피지분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유연과 보습관리를 위해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며, 피부 전반에 바르는 제품인 만큼 산뜻한 오일프리 제품이 부담이 적다. 건조한 눈가의 경우엔 기능성 제품 사용으로 피부노화나 잔주름을 예방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지성,여드름피부 전문 화장품 레스트리는 지성피부의 피부문제와 수분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폼클렌징부터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제품, 피지관리, 보습관리가 가능한 세럼, 산뜻한 젤타입 수분크림 등을 레스트리 공식 홈페이지(www.restree.com)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순한 화장품만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유행을 타는 화장품보다는 피부문제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다스려 건강한 피부를 가꿔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홈페이지 방문 후 1:1 피부상담을 요청하면 피부전문가가 피부문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며, 고객의 사용 후기를 오픈 해 제품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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