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계획임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계획 임신은 전체의 약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절반은 계획이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이 경우 초기에는 임신 여부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산모와 아이가 여러 가지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계획임신은 단순히 임신 시기를 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전에 임신을 위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혼이 늦어지는 요즘 불임으로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를 잘 낳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뱅크베이비(www.bankbaby.com)는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어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뱅크베이비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권하고 있다.

첫째, 술 담배 등을 최대한 절제해야 한다. 임신 중 술을 마시면 태아 알코올 증후군 등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흡연은 조산, 저 체중아 등 임신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둘째, 임신 전 미리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다. 만약 생리불순 및 건강한 임신의 악영향을 끼칠 수 질병이 있는지 미리 체크하여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셋째, 평소 복용하는 약제가 임신에 적합한 약물인지 상의한다. 넷째,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경우 임신 전에 진찰을 받으면 태아의 정상적인 신경계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뱅크베이비 관계자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서는 엄마와 아빠가 먼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임신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한 몸을 만들고 체계적인 성교육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