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2013학년도 수시1학기 합격생들이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호전 수시합격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부별 OT △졸업생 환영사 △양식코스요리 시식 △테이블 매너교육 △토크콘서트 △한호전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분야에 본인의 적성과 학과비전을 살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비롯 병원코디네이터 등 의료서비스전문인력을 꿈꾸는 예비신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호텔관광서비스분야 특성화교육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은 한호전은 호텔을 비롯 여행사, 외식사업체 등으로 고급화되고 국제화되는 관광산업과 외식산업에 맞춤형인재를 공급하며, 이론중심이 아닌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입시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병원을 비롯한 업계에서는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의 교육방식과 취업에 많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를 비롯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국제항공서비스학과와 4년제 과정인 호텔식음료관광학과의 수시합격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 교수들이 미래 관광서비스분야의 주역이 될 예비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뿐 아니라 관광서비스분야의 전문지식을 심도깊에 나눌수 있었던 장이 됐다.

예비신입생들은‘토크콘서트-실무자와의 만남’을 가장 인상깊은 프로그램으로 꼽았으며, 유익했다는 평가를 줬다. 토크콘서트는 호텔을 비롯한 의료관광, 항공서비스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예비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최고책임자 홍성원 F&B 헤드매니저 △피에르가니에르 부책임자 배병일 매니저 △객실팀 김정열 매니저 △연회부서 남대현 책임조리장 △아시아나항공 캐빈매니저 출신의 이소영 스튜어디스 △강남이오스안과 경영지원실 권미연 국제의료관광마케터까지 총7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한호전 수시합격 예비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특히 의료관광분야 전문가로 초청된 권미연 국제의료관광마케터로부터는 외국인환자를 다루는 비법과 노하우’, ‘실무자가 느끼는 의료관광의 비전’, ‘해외환자에게 추천하는 한국의 대표관광명소’, ‘세계 국제환자의 국적별 특징’, ‘취업과 연봉’ 등 예비신입생들의 대표 궁금증에 대한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한호전(www.kht.ac.kr)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는 최근 늘어난 해외환자들의 국내입국과 병원치료를 돕는 전문인력으로서 의료통역서비스와 숙박, 비자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의료서비스분야로 꿈을 가진 입시생이라면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수시모집요강을 참고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