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토털브랜드 포브가 2012F 가을겨울을 맞아 '포브 프리아'와 '포브 리미티드 헬로키티 2012 ' 두가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아 아기띠는 맞춤체형 시스템을 첨가해 아이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게 고안된 제품으로 오다리와 고관절 탈골을 방지한다. 기존에도 오다리와 고관절 탈골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 있었지만 이는 단순히 하단부분 조정에만 치우쳐 있는 구조였다. 때문에 체형이 각기 다른 아이에 맞춘 아기띠 제품이 필요했다.

프리아 아기띠는 개발단계부터 척추전문의 자문을 받아 진행됐으며 아이의 올바른 체형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프리아 아기띠는 100% 오가닉 원단에 날씨에 따라 초이스가 가능한 이중 슬리핑 후드까지 장착돼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또 다른 아기띠 헬로키티 리미티드 2012는 품절됐던 헬로키티 아기띠 제품에서 디자인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각각 두가지의 컬러와 버전으로 출시되며 겨울용 워머와 아기띠 세트로 구성됐다.

업체 관계자는 “아기엄마의 커뮤니티 카페 ‘맘스홀릭’에서 많은 회원이 포브 아기띠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며 "실제로 이곳에서 추천을 받아 제품을 문의해 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출시될 포브 프리아와 포브 헬로키티는 서로 확실한 셀링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포브 프리아 아기띠와 헬로키티 리미티드 2012 아기띠는 이달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