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옹 코리아는 미래 컨설턴트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무료 직업 적성 세미나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인 글리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Hey Group에 재직 중인 주지훈(컨설턴트)씨가 강사로 초청돼 ▲컨설팅 그리고 컨설턴트 직업 ▲컨설팅의 종류 ▲직업 전망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준비 및 갖춰야 할 자격 ▲컨설턴트 되기까지의 과정에 관해 자세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직업 적성 세미나 직후 2부 행사로 글리옹 입학 설명회가 진행돼 글리옹 대학에 대한 진학 정보 및 입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글리옹 코리아 측은 "이번 진로 적성 세미나를 통해 컨설턴트 및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은 1962년 개교 이래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의 한국인 총지배인을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650명의 한국인 동문을 배출했다. 글리옹 졸업생들은 호텔, 컨설팅, 관광, 인사, 금융,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세계적 기업 속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컨설턴트 직업 적성 세미나와 글리옹 입학설명회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