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2012년 9월 25일, 26일 오후 7시 30분에 무브먼트코리아의 공연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과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와 소울 아트 컴퍼니가 같이 협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의 에너지를 총체극으로 표현하여 미래의 공연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뜻을 가진 공연이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전통 타악 연희 및 무용 전공자들, 힙합 비보이 댄서, 소리꾼, 비트박서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쳐 전통과 현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하는 공연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장르와의 만남과 다양한 형태의 창조작업을 통해서 대중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전통과 퓨전의 어울림을 통해서 앞으로 21세기의 한국 전통 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양희철 기자(kmentor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