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는 프라하만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인솔자언니가 꼭 가보라는 말에

버스표를 예약하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정말 조용한 마을이다. 길의 돌 하나에도 700년이 보이는 듯한 곳!

마을 하나하나가 다 소품인듯 했다.

체스키크롬로프의 성!!!

층층이 너무나 아름답게 만들어져있지만

안에는 해골이 쌓여있는 지하감옥도 있다.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지만

전망대의 경치는 절대 포기할수 없는곳!

50코루나 밖에 안하니 꼭 올라가 보기로!

강위로 배가 떠다니는 데 레프팅하는 중이다.

우리도 레프팅하러 고고 ㅎ

그전에 밥부터 먹고 ㅎ

주인 아저씨의 추천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은 별루다.

뜨거운 태양아래 먹은 맥주맛은 일품!!

그닥 시원하지 않은 맥주가 어찌 이리 맛있는지 ㅎ

즐거운 레프팅 시간!!

젖을까봐 카메라 핸드폰은 다 통에 넣어주는데

우린 중간에 잠시 꺼내서 인증샷 한장씩!!

레프팅은 별로 위험하지도 않고 한배에 500 코루나 정도이니

꼭 도전해 보시길!!!

하지만 결국 다 젖었다 ㅠㅠ

신발도 벗고 탈걸 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최고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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