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재육성개발원과 웰다잉 강사 협의회 회장인 조원규 교수가 직접 쓰신 저서 『웰다잉의 이해와 실천』이란 책을 보면 ‘인생회고를 통한 나 알기’란 항목이 있는데요. 사실 이것이 중요하면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갖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고 나서야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때 그랬더라면 좋았을 걸…….”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결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통해 배웠다고 하지만, 깨닫고 나면 너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삶의 종착지는 죽음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후회를 많이 하고 살면서도 죽음에 이르러 또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것을 줄이는 방법이 자신을 자주 성찰해 보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웰다잉 강사 지도사 7월 일정은

2016. 7.  6. 7 (수, 목) 

2016. 7. 13, 14 (수, 목). 9:00 ~ 17:00 (16H)

다음 강의 일정은

*8월 교육일정 2016. 8. 17, 18, 24, 25.

수, 목 (1D 8H) (총 30H) / 25만원

02-581-0981 / 02-581-7300

계좌번호 : 농협 356-0594-2612-13 

인생회고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가 너무 바쁘게 앞만 보면서 살기에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보게 만듭니다. 고은 시인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가 오르려고 바쁘게 살 때는 결코 보지 못하는 것을 인생회고를 통해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고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는 말이겠지요. 그러나 시점을 달리하면 다르게 보입니다. 30대에 돌아보면 10대와 20대가 너무 발랄하고 좋았고, 40대에서 30대를 보면 그때는 그래도 꿈이 있고 재미있었고, 50대에서 40대를 보면 참 바쁘게 살았지만 목표가 있었고, 60대에 50대를 바라보면 그래도 그때는 돈도 벌고 행복한 노후를 꿈꾸어 좋았고, 70대에 60대를 바라보면 그때는 건강하고 여행도 다니고 좋았고, 80대에 70대를 바라보면 그때는 그래도 잘 걸어 다니고 밥도 잘 먹고 해서 좋았고, 90대에 80을 바라보면 그때는 사람노릇을 한 것 같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지난 세월은 그래도 좋았다고들 합니다.

그럼 죽음의 시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죽음의 시점에서 삶을 바라보면 좋지 않은 날이 없는 겁니다.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일들로 고민이 많은 이 시절도 나중에 죽음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참 아름다운 날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것이죠.

두리모아 인재문화개발원과 주관으로 서울 전역에서 웰다잉 강사 지도사 과정을 진행하게 된 두리모아 재혼전문 대표이사 강규남 사장님이 조원규 교수를 칭하여 내공있고 깊이 있는 강의에 흠뻑 빠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작년 협약식을 갖고 올 2월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웰다잉은 ‘죽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삶’이 인생의 그래프를 그려보면 그 순간순간들이 참 좋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분들은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띠게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