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여성이 조심해야 할 근골격계질환
기자 : 마민석 기… 날짜 : 2021-03-02 (화) 18:31


손 관절이 아파서 주무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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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 

관절염은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입니다. 그 중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 발생한 염증이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30대 전후의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15~30%에서 발병이 일치하였고, 일란성이 이란성보다 1.5배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근 10년간 수진자수 증가율이 높은 근골격계 질환을 소개해드립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남성에 비해 여성 수진자수가 많았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여성 수진자가 3.1배 더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관련 통계 이미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1527993명이 병원을 찾았지만,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258221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았는데요. 다만, 이 중 여성 환자가 195432명으로 전체 환자 중 76%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여성 환자 중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고, 40대부터 70대 사이의 환자가 80%를 차지한 만큼 중년 여성이 특히 주의하고 예방해야 할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소인이 있는 사람이 어떤 외부 자극을 받으면 인체 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하여 염증이 발생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과 흡연 커피, 규산염(silicate) 노출 등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신체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연골, ,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되는데요.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관절이 변형되는데, 처음에는 관절운동에 제한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이 굳어져 구부러지는 관철구축으로 진행됩니다.

심한 경우 입맛이 없어지고 체중이 줄며, 열이 나기도 하고 온몸이 안 아픈 데 없이 쑤시기도 하며 기운이 하나도 없는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류마티스 결절이 나타나거나 심장이나 폐를 싸고 있는 막 또는 폐 자체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퇴행성관절염과 구분 필요, 조기 진단 중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지속되면 관절 마디가 휘어지거나 굳어져 마음대로 쓸 수 없게 되는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부터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문진과 진찰이 필요한데요. 보조적 수단으로 혈액 검사와 X-ray 검사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혈액 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증상이 없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관절 침범 양상, 혈청검사, 급성기 반응 물질, 증상 지속 기간 이렇게 4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됩니다.

다양한 합병증 막도록 조기 진료·치료 필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경미한 관절염부터 심각한 장기 손상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특히 관절 이외의 폐와 혈관, 안구와 같은 주요 장기를 침범하면 치료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 지속되면 근육의 위축이나 골다공증이 심해져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약해진 피부로 인해 쉽게 손상을 받아 멍이 잘 생기게 되는 점, 관절 변형, 장기적 약물복용으로 인한 위장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막을 특별한 예방법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진료와 치료를 받음으로써 관절의 악화를 줄일 수 있는데요.

이때 운동과 휴식의 조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 습관이 필요한데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않으며, 근력과 관절의 운동성을 지속해서 유지해주는 동시에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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