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화재로 인한 대피 도중 ‘방화셔터’를 만난다면?
기자 : 마민석 기… 날짜 : 2022-04-27 (수) 12:03


소방청

화재로 인한 대피 도중 방화셔터를 만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문을 찾아요!

 

방화셔터?

방화셔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셔터(철문)가 내려와 방화구획을 형성하고, 화재 현장의 위험요인 차단과 탈출을 돕는 피난설비입니다.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셔터!

공항, 체육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넓은 공간에서 부득이하게 내화* 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한 경우를 비롯 대형 건물, 학교, 지하철 역사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불에 타지 않고 잘 견디는 구조

방화셔터의 설치 기준은 안전과 직결된 만큼 까다로워요.

셔터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감지기에 의한 일부 폐쇄와 열 감지기에 의한 완전 폐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가져야 하며, 반드시 셔터로 차단된 두 구획 간에 사람이 갇히지 않고 탈출하거나 또는 구조작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폐할 수 있는 방화문이 있어야 합니다.

방화셔터의 종류

일체형 방화셔터*

방화셔터의 일부에 피난을 위한 출입구가 설치된 셔터로 지하철에 주로 설치

* 일체형 방화셔터는 피난로인지 지연 및 처짐 현상으로 인한 비상문 개폐 어려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 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2020.1.30)일부 개정안에 근거하여 설치가 금지됨

분리형 (고정형) 방화셔터

갑종 방화문*이 설치된 3m 이내에 설치된 셔터로 2022130일 이후 허가 건축물에는 분리형 셔터 설치

* 갑종 방화문 : 화재 연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소재로 만든 문

방화셔터 종류별 대피방법

[갑자기 발생한 화재!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걸 확인했다면, 대피 방법은?]

일체형 방화셔터 (내려온 셔터에 비상문 표시가 있을 경우)

비상문을 밀어서 대피한다.

분리형(고정형) 방화셔터 (근처 비상문 위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셔터가 내려오는 것을 봤다면?)

분리형 비상문으로 대피한다.

셔터 종류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 (연기 때문에 셔터에 있는 비상문 표시나 유도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셔터를 발로 차거나 몸으로 밀어서 열리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열리지 않는다면 셔터 3m 이내에 있는 비상문을 찾아 대피한다.

정확히 알면 긴급상황에서도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방화셔터 활용법과 비상문 위치를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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