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한복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 성료!!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에서 주최하고 강서문화원이 주관한 ‘우리 허준하자!’ 슬로건으로 제22회 허준 축제가 서울 식물원 잔디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패션 허준을 품다" 조선왕조 궁중한복 패션 갈라쇼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본 행사는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로서 매년 열리는 행사다.
호서아카데미 모델 및 조선왕조 한복모델협회 모델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꽃피워 내외 귀빈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열정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덕찬 조선왕조TV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선왕조 선조의 시대로 들어갔다.

조선 14대왕 선조시대 허준은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하여 조선을 대표하는 의학자로 우뚝 섰다.

이날 선조역을 맡은 김영덕(호서아카데미 원장), 의인왕후 왕비역을 맡은 강규남(조선왕조한복 모델협회 회장)의 멋진 런웨이와 열연이 돋보였다.

또한 제13대왕 명종역을 맡은 최대식(세계독도협회 총재), 공주역을 맡은 배우 이수진(탤런트), 공주역을 맡은 풀잎(가수)이 함성을 외치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허준역에 이선근 모델, 의녀역에 백영미 모델, 나인옥 모델이 등장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와 함성의 외침소리는 가을의 높푸른 하늘로 올라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한마당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

화려한 의상과 멋진 런웨이로 패션쇼를 빛낸 모델들은 김한식, 권수진, 이은옥, 김현숙, 이태숙, 송연희, 배을윤, 박미애, 김혜진, 이유정, 서명유, 이현경등이다,
허준 및 의녀 의상은 최수현 교수가 조선왕조 한복의상은 박나리 원장이 맡아 수고 하였으며 헤어 메이크업은 고경희 원장, 영상촬영에는 장영수 감독, 박의일 감독, 이강민 감독이 수고하였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강서구의 상징인 허준과 동의보감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과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패션쇼 연출에는 배우겸 모델 손정희가 수고하였다.
앞으로 허준 축제가 세계속에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고 최덕찬(영화 ‘비상도시’ 제작위원회 총감독)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