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신문 김재근 문화부 기자] 대한민국 친환경실천대회를 통한 전통문화 발전과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독도사랑가요제가 지난 21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친환경사랑실천대회 및 제13회독도가요제에서 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 총재로 있는 이경복(수맥흙침대사장)의 대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앞에 운집한 500여명의 시민들과 어우어져 성황리에 개최 됐다.


  가수 박나리 장미꽃 포로 축하곡

축하공연에는 권문용 (전)강남구청장의 연주와 김덕교수의 섹스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으며 가수 박나리의 장미꽃 포로 축하곡과 더불어 (사)경기민요합창단(단장: 윤소리 외15명)의 경기민요와 백합예술단(단장: 정명숙 외7명)의 공연이 이어졌다.

대한민국독도알리기 및 환경사랑캠페인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제 13회 독도사랑가요제 국악대상 수상자는 박안순, 가요대상 수상자는 ‘가슴이콩콩’을  부른  강명순 씨가 선정됐으며, 안양 부흥고 1학년 김보배 양과 김진희 씨는 ‘사랑비’와 ‘무인도’를 불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