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선선한 날씨는 야외활동 하기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등산객이 증가하고 운동, 야유회 등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야외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안경을 착용하고 농구, 야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안경 아래로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야 하는 것도 일인 데다 자칫 잘못하면 안경이 깨져 다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플러스안과 측은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겨울을 대비해 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사람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시력교정술에 성공하면 활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편의만을 생각하고 섣불리 수술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10년 전만 해도 생소하던 라식수술은 이제는 한 해 10만 명 이상이 받고 있는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 잡았다.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은 모두 한번쯤 고려하고, 고려했던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결정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것이 많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라식이나 라섹수술 전에는 본인의 눈 상태에 어떤 수술이 가장 적합한지 철저한 검사와 분석을 하는 게 우선이다"고 밝혔다. 자신이 하고 싶다고 무조건 아무 수술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꼼꼼한 검사와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자신에게 알맞은 라식, 라섹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후 관리에 대한 보장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최근에는 많은 안과들이 라식수술 보증서를 발급하며 정확한 시력 교정은 물론, 수술 후 관리까지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안과에서는 수술 후 시간이 지나 근시 퇴행이 올 경우 제대로 보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의료사고 책임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수술 후 평생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창한 가을, 꼼꼼히 따져본 후에 라식수술을 받는다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