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화 <싱글즈>에서 워킹우먼, <어디선가...홍반장>에서 치과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돌싱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영화 '댄싱퀸' 에서는 왕년 잘나가던 '신촌 마돈나' 로 불리웠지만, 평범하게 살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게 된다. 극 중 이름은 '엄정화' 다.
그러나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한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으로 서울시장후보 부인과 댄스 가수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엄정화는 극 중 우아한 사모님과 섹시한 댄스가수연습생 사이를 넘나드는 능청스런 연기를 완벽 소화해 냈다는 평이다.
영화 제작진은 "엄정화 씨는 원조 댄스가수였던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 이라며, "실제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엄정화 씨가 극 중에서는 <슈퍼스타K>에 도전하는 역할을 맡아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는 꼭 합격하고 싶은 절박한 연습생의 포스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