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영화 '댄싱퀸' 제작보고회, 질문 경청하는 이석훈 감독
기자 : 박종희 날짜 : 2012-01-24 (화) 14:32
영화 '댄싱퀸' 이석훈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11년 12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압구정 소재 CGV에서 영화 '댄싱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진행은 영화 '댄싱퀸' 엿보기와 황정민·엄정화 캐릭터 영상 공개, 감독·배우에 대한 질문과 답의 순으로 이어졌다.

영화 '댄싱퀸'을 통해 4년만에 영화판으로 돌아왔다는 이석훈 감독은 "새해 명절, 온 가족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촬영전부터 엄정화 황정민 배우를 염두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황정민 배우는 "처음엔 내이름이 영화에 사용돼 쑥쓰러웠다." 며, "그러나 차츰 시간이 흘러 영화 캐릭터와 맞아떨어져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명동거리에서 선거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거리를 지나던 서울시민들이 '황정민이다, 황정민이야'를 연발해 동시녹음으로 진행됐던 당시 현장촬영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라고 말했다.

엄정화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서는 "세 번째 같은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 편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화 배우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엄정화 배우는 영화 '댄싱퀸'을 통해 확실한 코믹 본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을 얻었다.

그는 영화 <싱글즈>에서 '워킹우먼' 으로 <어디선가...홍반장>에서 '치과의 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돌싱' 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영화 '댄싱퀸' 에서는 왕년 잘나가던 '신촌 마돈나' 로 불리웠지만, 평범하게 살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는 극 중 이름 '엄정화'로 활약했다.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한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으로 서울시장후보 부인과 댄스 가수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엄정화는 극 중 우아한 사모님과 섹시한 댄스가수연습생 사이를 넘나드는 능청스런 연기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영화 제작진은 "엄정화 씨는 원조 댄스가수였던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 이라며, "실제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엄정화 씨가 극 중에서는 <슈퍼스타K>에 도전하는 역할을 맡아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는 꼭 합격하고 싶은 절박한 연습생의 포스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댄싱퀸>은 2012년 1월 19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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