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소망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특히 40~50대를 넘기면서부터는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되면서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데, 병에 걸리기 전,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어떤 병이든 간에 걸리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병이 일어나는 주요원인은 음주와 흡연, 육식 위주의 식사, 비만 및 각종 스트레스를 들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관을 막아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병 등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많으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당뇨나 고혈압의 경우 체중조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은 물론 관절염, 아이들의 성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달팽이 진액이 떠오르고 있다.
달팽이 진액은 기본적으로 높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성분은 바로 콘드로이친황산과 뮤신인데, 달팽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콘드로이친황산과 뮤신은 생체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강장기능, 피부미용, 당뇨, 변비, 관절염, 위장병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성분이 가장 많은 4~5개월 자란 달팽이와 직접 재배한 한약재를 이용해 달팽이진액을 만들고 있는 도화농산 관계자는 “달팽이진액은 고혈압, 당뇨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성인병 예방 외에도 신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새해에 들어 몸보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