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아무리 세련된 인테리어와 화려한 요소들을 자랑하더라도 ‘맛과 서비스’가 엉망이면 다시는 발걸음을 하지 않는다. 이처럼 음식점에 있어서 맛과 서비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는 곳이 많다.
이에 일본초밥의 자존심을 걸고,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일본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내 320여 개의 영업점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영업점을 두고 있는 일본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연간 1억 명 이상의 방문고객들로 약 1조 4천억 원 매출이라는 거대 규모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이처럼 스시로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맛과 서비스, 기본에 충실하는 자세가 꼽히고 있다.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밥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횟감과 그 신선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으로, 가장 맛있는 초밥을 제공하겠다는 스시로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스시로는 이를 위해 원가율 50% 원칙으로 지키고, 활어는 국내산, 식자재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하고 있다.
또한 스시로는 회전 레일에 올려진 초밥의 신선도에도 신경 쓰고 있다. 이에 초밥의 신선도 지속거리가 350m라는 것에 착안해 접시 뒷면에 IC칩을 붙여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스시로는 고객들에게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터치패드 주문시스템을 도입하여 편하게 주문을 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터치패드를 이용해 주문한 초밥은 레일을 타고 고객 앞에까지 배달돼 원하는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또한 테이블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장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고객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잡을 일본 정통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종로에 1호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