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옹 코리아는 오는 1월 12일(목)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호스피텔러티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명문 ‘글리옹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교’의 한국사무소인 글리옹 코리아가 마련한 기회로, 진학 설명회와 더불어 호스피텔러티 산업이 한국인에게 주는 미래 기회들과 준비 사항에 대해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스피텔러티(hospitality) 산업이란, 다양한 삶과 비즈니스 형태들이 생겨나고 있는 현 시대에 요구되고 있는 욕구를 채워주는 서비스 산업이다. 특히 관광, 호텔, 부동산, 게임, 스포츠, 이벤트, 럭셔리 리테일, 은행, 금융, 병원, 교육, 컨설팅, 브랜딩, 마케팅, 인사 등 가치 중심적이고 역할 중심적인 서비스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글리옹 코리아 윤신희 대표는 “호스피텔러티 산업이라는 용어는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호스피텔러티 산업은 세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임과 동시에 매년 수십 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는 분야로, 감성산업이 주도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글리옹 호스피텔러티 경영대학은 지난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곳으로, 1962년 설립 이 후 전 세계적으로 각 특급호텔과 호스피텔러티 분야에 9,1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여 왕성한 활동의 밑바탕이 되어 주었다. 그 중 한국 동문은 196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이 배출되었으며, 국내외 호텔, 관광, 인사, 금융, 컨설팅,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세계적 기업 속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리옹 코리아 측은 “호텔 및 호스피텔러티 업계로 진로를 고려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있다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인과 자녀의 미래 기회를 확인하고 그 미래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