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요리하는 이의 실력과 레시피, 이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했느냐 이다. 특히 조리과정과 다른 부수적인 재료들이 많이 사용되는 요리들과 달리, 초밥은 많은 조리과정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음식으로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된다.

일본은 초밥의 본국으로 보다 맛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한 장인정신이 남다른데, 그 중 일본 거대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신선한 재료가 맛있는 초밥을 만든다는 기본정신 하에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원가율 50%, 업계 최고수준의 비율을 보이며 얼마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지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 관계자는 “처음에는 이런 높은 원가율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신선한 재료만을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러한 원칙으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의 초밥은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이는 곧 성공으로 자연스레 연결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좋은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를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업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대형 수산 회사와 계약을 통해 대량 구매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시로는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들어낸 초밥이라도 신선도를 잃으면 안 된다는 원칙을 지니고 있다. 이에 초밥의 신선도 지속거리가 350m라는 것에 착안해 접시 뒷면에 IC칩을 부착,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까지 마련하였다.

한편,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는 지난 12월 종로에 1호 점을 내고 국내 첫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기본에 충실하며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