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2년 새봄을 맞이하여 ‘국토 대청결 운동(3.19~23)’ 기간 동안 지난겨울의 폭설과 쓰레기 등으로 더렵혀진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클린 - 강원만들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도민 모두가 활기찬 분위기에서 새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한다 는 계획이다.

금년에 실시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은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폐농약빈병과 폐비닐 등 농어촌 쓰레기와 겨우 내 도로변에 뿌려진 제설제 및 모래를 제거하여 봄철 비산먼지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하수관과 우수관을 통하여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산간계곡, 해안가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자연정화활동을 통하여 일제히 수거처리 한다. 특히, 국토 대청결 운동 기간 중 세계 물의 날(3.22)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도 내 모든 시군이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생활환경 정비·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12년 새봄맞이‘국토 대청결 운동’은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가 주도가 되어 적극 참여하여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리고, 가꾸고, 지켜서 전국 최고의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한국 관광의 일번지로 만들어 찾아오는 방문(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국토 대청결 운동이 지난 후 부터는 공무원과 강원환경감시대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건설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투기자는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적발해서 엄중조치 해 나간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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