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필라테스협회(회장 임규돈)는 분당교육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8월 27일(토) ~ 28일 (일) 이틀간‘자세 평가에 따른 운동방법’이라는 주제로 국제워크샵을 진행했다. 호주 현지 유명 강사인 APMA(Australian pilates method association) Penny Murray.(강사소개:호주 UTS 준 석사 졸업,호주 필라테스협회 Level4 이수,현 Inform Pilates 운영)를 초빙한 이번 국제 워크샵에서는 척추측만증 등 자세불균형의 문제를 회복시키는 필라테스 운동법을 전파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최근 관심이 높은 성장기 아이들의 다양한 체형타입 및 불균형한 자세 정렬과 이상적인 자세 정렬을 이해하고 척추측만증을 회복시키는 운동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유명 필라테스 강사와 휘트니스 및 재활 관련 직종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모델학과 교수 등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등록이 조기에 마감되고 정원이 초과되어 선 채로 강의를 듣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국제 워크샵 개최에 앞서 대한필라테스협회는 2004년도 강남교육센터 오픈에 이어 두번째로 2011년 8월 분당교육센터를 오픈하는 것을 기념하여 대한필라테스 협회장, 부협회장 외 각 지부장,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서는 올바른 필라테스 정통 교육방법과 함께 국제 필라테스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회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임규돈 협회장, 홍순미 국제학술위원장, 김항진 국제교육위원장 등 개관식에 참석한 필라테스 관계자들은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한 기관답게 대한필라테스협회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책임감 있는 교육기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