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트룬 골프장이 작년 9월 KLPGA 경기 장소로 선정되면서 골프인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치러질 장소로 선정된 알펜시아리조트는 다양한 시설과 쾌적함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골프장 역시 골프라운딩에 최적화된 코스와 시설을 지니고 있어 인기다.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은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과 회원제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으로 나뉘며, 총 45홀 규모를 지니고 있다. 그 중 회원제 코스는 포레스트, 레이크, 메도 등 3개 코스 27홀을 지니고 있는데, 코스설계의 명장 로버트 트렌트 존슨 주니어가 설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의 운영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전문 운영사 ‘트룬 골프’가 맡고 있다.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데, 트룬 골프장은 골프라운딩 시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하게 했으며, GPS시스템 등을 통해 라운딩 중 시시각각 변동되는 코스 상황을 제공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KLPGA를 위해 그에 알맞은 코스변경 및 우수한 환경을 조성, 긴장감 넘치고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펜시아 트룬골프장은 현재 27홀 회원제 골프코스의 1차 골프회원권 출시해 골프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펜시아 트룬의 골프회원권은 일반회원권, 특별회원권, 무기명회원권 등 총 3가지로 출시, 선택할 수 있다.

회원권의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net)나 전화(02-575-522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선수와 같이 동일한 환경에서 쾌적한 골프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알펜시아 트룬 골프회원권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