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사회 > 로드힐스, 광주 충장로의 이색 건축물 화제

광주 충장로 황금동(구 리버사이드 호텔 부지)에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이색 건축물 로드힐스 상가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드힐스 상가는 'ㅁ'자형으로, 기존 층별 형태가 아닌 1층부터 옥상까지 하나의 길로 이어진 신개념 공간으로, 서울 인사동 '쌈지길'과 같은 형태다. 약 7도의 경사로가 만들어내는 신비함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컨셉트 또한 젊음의 거리인 충장로의 특성에서 착안했다. 로드힐스는 수평적인 충장로 길을 수직적으로 연장해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공간을 재해석해 마련한 신개념 테마 상가다.

문화와 놀이가 있는 로드힐스 상가는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광주 지역내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사업시행사인 모드엔터테인먼트(주)에서는 다양한 컨셉과 테마로 365일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광주시내 유일무이한 명소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의 대표 중심상권인 충장로에는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나 다채로운 행사 및 이벤트가 있는 랜드마크적인 '만남의 장소'가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따라서 문화, 쇼핑, 오락이 접목된 멀티테마 상가 '로드힐스'의 건립은 지역 내 큰 이슈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로드힐스 상가의 분양 및 임대가 성황리에 이루어 지고 있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 분양사무실이 오픈되어 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분양 및 임대'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 및 임대 문의 062)22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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