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 외 3개 단체는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하다.
황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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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 후에 사진 촬영
이번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을 지지하가 위해서 70만 다문화인들의 염원을 담아 28일 오전 10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지지 단체로는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와 사단법인 세계다문화교류재단과 사단법인 부산다문화예술협회와 중앙아시아소상공인협회이다.
특히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 양희철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엄청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면 이는 촛불민심의 승리이며, 민주주의 정신이 이 땅에 실현되는 놀라운 사건이 될 것이다. 이 사건은 일제강점기때 3.1운동을 통해서 전세계에 비폭력무저항주의의 정신으로 우리 조상의 저항정신을 보여 주었던 것 처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된다면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을 하고 "이러한 중차대한 시국에 저희 다문화인들은 적극적으로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을 지지한다" 라고 말을 했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학생운동과 인권변호사 시절을 보내면서 우리 다문화인과 같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이겨냈던 경험을 통해서 다문화인들을 이해하며 다문화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 고 덧붙혔다.
이번 한국의 가장 유력한 다문화단체가 연합하여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함으로써 다문화인 70만 유권자들에게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